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주 적합한 유아 자전거 딩고 14인치를 구매했습니다.
34개월인 아들이 지나가는 자전거를 볼 때마다 "자전거 타고싶어"라는 말을 하여서 자전거점을 몇번 간적이 있습니다. 집앞에 있는 자전거점에는 16인치가 제일 작은 것이어서 항상 아들이 타면 크다고 느껴져 "다음에 키 더크고 오자"라며 타일렀는데, 이번에는 무조건 사야 할 거 같았습니다.
딩고 14인치를 보자마자 자기 자전거라고 합니다. 아들키가 98센치인데, 실제로 앉혀보니 어느정도 사이즈는 맞습니다.
4세 5세 유아 자전거로 적격인 딩고 14인치 자전거입니다.
안장에 앉았을때 다리가 페달에 좀 굽혀지면 딱맞는 크기라고 합니다. 아들은 딱 맞았습니다.
아직 페달질은 잘 못합니다. 하지만 킥보드도 어느 한 순간에 잘 타는 것을 보면 자전거도 스스로 어느 한 순간 잘 터득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리힘을 길러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타면서 다리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다리에 힘이 없어서 자전거를 못타겠다고 말을하며 사주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자전거를 사주니 끌고다니기도하고 바구니에 모래를 잔뜩 넣기도 하고 그러면서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새 자전거가 금세 중고자전거로 되기는 했지만)
이렇게 놀면서 다리힘도 더 길러지고 체력도 성장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킥보드도 방향전환을 한참동안 못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스스로 하는 것을보고 깜짝 놀란 것처럼 자전거도 그렇게 스스로 잘 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중이라면 유아자전거 딩고14인치가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른들도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처럼 아이들도 기동력이 좋은것을 원하는 거 같습니다.
킥보드부터 자전거까지 거의 모든 평범한 아이들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중이라면 유아자전거 딩고 14인치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자전거는 실제로 가서 탑승해보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눈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타보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격도 인터넷 최저가보다 몇만원은 더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으니 직접 가서 탑승해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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