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금리가 너무 높아 새차를 구매하는 것이 많이 고민되는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금리가 너무 높기 때문에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더 저렴한 가격으로 새차 같은 상태의 중고차를 구매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레스를 소개하기전에 중고차 시세부터 한번 알려드릴까 합니다.
엔카에서 거래되는 토레스 시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경쟁사인 현대 기아의 스포티지와 투싼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매리트가 있는 쌍용 토레스.
시승을 하고 왔습니다.
토레스 탑승하기 전에는 '쌍용'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전기차 생산도 눈에 두드러지는 것이 없고, 최근에 있었던 노조 문제로 인하여 네임밸류가 많이 떨어졌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시승해 본 결과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공해 차량으로 공용주차장등 50프로할인이 들어가고, 또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포스코 생산 강판으로 경쟁사보다 우수하다고 합니다.
2023 토레스는 캠핑을 하기 아주 적합한 차량입니다.
승용캠퍼로서 항상 트렁크 수납을 할때 애쓰는게 많았는데, 동급인 다른 차량들보다 트렁크 부피가 넓은거 같았습니다. 또한 뒷좌석 폴딩이 가능해서, 차박하기에 딱 좋습니다. 옵션중에 에어매트를 110,000원에 구매 할 수도 있어서 저같이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반길만한 정보입니다.
또한 사이드 포켓과 캠핑시 용이한 트렁크 LED라이트는 충분히 매력있어 보였습니다. 트렁크를 열고 보통 차박텐트를 하게되는데, 분위기 좋은 라이트가 달려있으면 더욱 캠핑할 맛이 날 거 같습니다.
2023 토레스 시승시에 가솔린 차량이어서 매우 조용했습니다.
쌍용하면 예전부터 인기를 끌던 렉스턴, 코란도, 무쏘 같은 디젤 SUV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만큼 SUV에서는 강자였음에 틀림없습니다.
2023 토레스는 가솔린 모델이어서 어지간한 승용차보다 더 조용했습니다. 신호대기시 아이들링 기능도 매우 탁월했습니다.
2023 토레스의 모든 기능은 전편 터치패널에서 다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열선시트, 히터, 에어컨 작동 등등 모든 기능들이 전면 터치패널에서 다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상부에 SOS버튼도 있는데 비상시 누르면 상시 대기팀으로 바로 전화가 간다고 합니다. 직접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뒷좌석도 넓습니다.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패밀리카로서 어떻게 보면 작아보이는데, 또 어떻게보면 커보입니다.
시승할때 전면계기판은 처음 보는 것에도 불구하고 눈에 잘 들어왔습니다. 설정을 변경해 보지는 않았지만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LED 무드등도 색깔변경이 16가지로 가능합니다.
3D 네비게이션도 보기 편했습니다.
최근에 폭설이 내렸던 날 이슈가 되었던 눈이 헤드라이트를 가리는 문제.
디자인을 살펴보니 실제로 그렇게 될 거 같았습니다. 라이트로 인해서 야간 시야가 제한된다는 것은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개인적으로 쌍용자동차는 소비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이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을하여 문제해결을 해주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열선을 넣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거 같은데, 어떻게 조치가 될지 궁금합니다.
이 문제를 제외하고서는 디자인, 실내 기능, 가격 모두 훌륭했던 토레스 시승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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