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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타이타닉 재개봉 후기

by 차진남 2023. 2. 18.


필자가 기억하기에 타이타닉이 최초 개봉한 때가 1998년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저는 초등학생이었기에 영화관에가서 타이타닉을 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고, 몇해가 지나서야 TV로 방영해주던 타이타닉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타이타닉 예매 및 상영일정 정보 확인


그 당시에도 아주 재밌게 봤었지만, 어제 타이타닉 재개봉 한 것을 실제로 보니 제가 어릴적 TV로 봤었던 타이타닉이 일부 편집되어 방영을 했었다는 것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타이타닉의 주된 주제는 사랑이고, 그리고 주인공 잭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기억이 납니다.

1912년도 당시에 신분제도가 나뉘어져 있었음을 영화를 통해 대강 알 수 있었는데요, 상류층의 여성과 평범한 일반 남성이 어떻게 잘 어울릴수 있는지 그 과정을 재밌고 감명깊게 잘 풀어간 영화인거 같습니다.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여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받을 수 있는 복 중에 가장 큰 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과거나 지금이나 물질이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알려주는 교훈이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마지막 장면에서 딸이 할머니가 되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저는 이런 장면들이 왜이렇게 감동적인지 모르겠습니다. 타이타닉에서도 주인공이 할머니가 되어 나오는데요, 그냥 감동 그 잡채입니다.

3D영화는 뭔가 불편할 거 같아 잘 보지 않았었는데, 나름 입체적이고 괜찮은 거 같습니다.

타이타닉 한 번 보셨더라도, 또 한번 더보면 새로운 감동이 또 있습니다.

러닝타임이 195분이니 시간도 금방 지나갑니다.

끝!

아, 그리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앳된 잘생긴 모습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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